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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절친 김창렬 대신해 일일DJ 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26 08:23



가수 임창정이 라디오DJ를 맡는다.

임창정은 오는 26~27일 2일간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일일DJ에 나선다. 이는 DJ DOC의 미국공연으로 인한 DJ 김창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김창렬의 부탁에 흔쾌히 수락 DJ로써 임창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임창정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순위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며 임창정의 식지 않은 인기와 최고의 흥행메이커임을 입증하며 국민가수란 칭호를 얻고 있으며 만능엔터테이너란 수식어에 걸맞게 현재 다양한 분야의 방송출연 섭외 및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라디오DJ를 통해 임창정 특유의 재미난 입담과 재치 등 라디오DJ로써의 임창정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발매 음원차트 및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했으며, 데뷔 2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12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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