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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빅스 엔, 귀요미 무한애교 발사! 여심 싹쓸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21:34


출구 없는 매력의 차학연(빅스 엔)이 귀요미 4종 세트로 여심을 싹쓸이 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엉뚱한 꽃고딩 하동재 역으로 활약 중인 차학연(하동재 역)의 '동재'스러운 애교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는 것.

극 중 차학연은 신체접촉장애라는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좋아하는 농구를 잠시 접고 절친 정은지(강연두 역)를 따라 치어리딩부에 가입하게 됐다. 그렇지만 치어리딩 또한 스킨십이 필요한 스포츠이기에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그의 모습들은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학연의 매력만점 애교는 극 중 하동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광대 승천을 불러일으킨다. 십대 소년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어딘가 초집중하는 모습까지 거부 못할 귀여움을 유감없이 발산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카메라의 자동 줌인을 부르고 있다고.

무엇보다 그는 수준급의 농구실력을 뽐내며 농구코트에서는 카리스마 동재(차학연 분)로, 베프 연두(정은지 분)의 껌딱지를 자처할 땐 워너비 남사친(남자사람친구) 동재로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하고 있기에 앞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더 많이 독차지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혼자 치어리딩 동작 연습을 하기 위해 동아리실을 찾았다가 수아(채수빈 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 동재가 스스로 열폭하는 그녀를 한 방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귀요미 차학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내일(26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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