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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왜 야노시호 카드를 안썼을까.
더욱이 추성훈 추사랑 부녀에게는 엄마인 야노시호도 있다. 야노시호는 이미 지난해 추성훈이 UFC 복귀전을 치를 때 훈련에 매진해야 하는 남편 대신 딸 추사랑과 촬영을 진행했었고,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편의 UFC 복귀전 고군분투를 지켜보며 눈물 흘리고 그런 엄마를 위로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던 것.
그런데도 야노시호 카드 대신 휴식 카드를 꺼낸 이유는 뭘까. 이와 관련 프로그램 관계자는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촬영은 이미 지난 번에도 진행했다. 이번에도 똑같이 야노시호가 촬영을 대신하는 것은 '엄마 없이 48시간 동안 아빠 혼자 아이들을 돌본다'는 기획 의도 등 여러가지 상황상 의미가 없다고 여겨져 2주 간 휴식을 하기로 했다. 2주 뒤에는 다시 촬영에 복귀할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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