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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서운함 토로 “내가 육성재를 더 좋아한다고 소문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23:59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비투비의 육성재가 레드벨벳의 조이의 친정 식구들과 급 만남을 가졌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조이와 육성재가 슈퍼주니어 강인, 에프엑스 엠버와 가시방석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일간의 결혼생활을 지켜본 강인은 '키스 불발사건'을 언급하며 "조이가 뽀뽀에 환장한 것처럼 보였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조이는 "강인 오빠가 봐도, 내가 남편 성재를 더 좋아하는 거 같나?"며 질문을 던졌고, 강인은 역시 폭탄 같은 답을 내놓았다.

네 사람이 남녀사이 관계를 주제로 열띤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육성재-조이는 '결혼생활을 하며 생긴 고민'까지 털어 놓았다. 조이는 "우결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데 사람들은 여자만 혼자 좋아한다고 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성재는 "원래 성격이 숫기가 없다"고 해명하며 미안해했다.

이어 강인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사랑이 큰 사람이 더 행복하다. 좋으면 좋은대로 표현해라"며 솔직한 조언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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