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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미드 '배틀 크리크', UXN에서 국내 최초 런칭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01:37


하우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의 2015년 신작미드 '배틀 크리크'가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을 통해 국내 최초로 런칭한다. 오는 24일(토) 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2편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것. (총 13부작)

'배틀 크리크'는 미국 현지에서 2015년 3월 첫 방송된 작품으로 '브레이킹 배드'로 유명한 갱가 '빈스 길리건'과 인기 미드 '하우스'의 제작자 '데이비드 쇼어'가 참여해 제작 초반부터 눈길을 끈 작품이다. 미시간주의 소도시 배틀 크리크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격의 FBI 특수요원 '밀튼 체임벌린'과 '러스 애그뉴'형사가 파트너를 이뤄 범죄를 수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트로이트에서 전근 온 FBI 특수요원 '밀튼 체임벌린'역에는 미드 '라스베가스'와 영화 '트랜스포머', '세이프 헤이븐' 등에서 훈남 비주얼을 자랑한 '조쉬 더하멜'이 맡는다. 잘생긴 외모와 과학 수사에 의존하는 엘리트남 '밀튼 체임벌린'은 젠틀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배틀 크리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인물이다.

터프하고 때로는 다혈질인 배틀 크리크 토박이 형사 '러스 애그뉴'역에는 영화 '존 윅', 코미디 드라마 '30 락'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딘 윈터스'가 열연을 펼친다. 상반되는 성격의 두 사람이 파트너로 활약하며 미스터리한 범죄들를 해결하게 되면서 쫀쫀한 김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을 통해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CJ E&M에서 2015년 6월 1일 런칭한 UHD 콘텐츠 전문채널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은100% UHD 콘텐츠로만 구성, 연간 40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선보이며 초고화질 영상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UXN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33번, 올레TV 채널 20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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