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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결혼 5개월여만에 출산 앞둬…남편 이지성 "속도 위반 아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23:04 | 최종수정 2015-10-21 23:59



차유람 임신



차유람 임신

당구여신 차유람이 올해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차유람 소속사 측은 "차유람이 임신했다. 출산일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차유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만난 이지성 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결혼했다. 차유람은 결혼 5개월여만에 첫 아이를 낳게 돼 속도 위반 의혹을 안게 됐다.

이에 대해 남편 이지성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차유람과의 혼인 신고는 지난해 11월에 이뤄졌다.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결혼식도 올리려 했지만, 원고 탈고 및 아내의 대회 준비 등으로 결혼식만 늦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2001년 프로당구 선수로 데뷔한 차유람은 빼어난 미모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tvN '더 지니어스' 시즌1에 출연하며 홍진호와 알콩달콩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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