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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5개 국어 비법? 연기-환각상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21:51 | 최종수정 2015-10-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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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라디오스타' 조승연

'라디오스타'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초 절정 자랑쟁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조승연은 "박학다식의 끝판왕"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속이 꽉 찬 이야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그는 자신이 거쳐온 대학교의 이름을 읊는가 하면, 에피소드들 사이사이에 자랑이 묻어 나오는 기승전 '자기자랑' 토크로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킬 예정.

특히 조승연의 '자랑쟁이'의 면모에 제대로 빠져든 김국진은 그가 이야기 할 때면 흥미롭다는 듯이 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한 뒤 "아주 익살쟁이야. 아주 좋은 친구야"라며 칭찬을 쏟아낸다.

이와 함께 5개 국어에 능통한 진정한 '언어 능력자'인 조승연은 자신만의 언어 공부법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는 프랑스어를 예로 들며 "프랑스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연기'와 '환각상태'를 꼽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조승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화술을 발휘해 베스트셀러로 번 돈을 단 2년 만에 모조리 탕진했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풀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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