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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솜털 세안법? 내가 이야기한 것 아냐…상식적으로 말 안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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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배우

고현정이 서울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열린 국내 뷰티 시그니처 브랜드 코이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0.21.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일명 '솜털 세안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벨포트 매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론칭 기념 기자회견에서

고현정 피부 관리법의 핵심으로 알려진 '솜털 세안법'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고현정은 '솜털 세안법'이 동안 비결이냐는 질문에 "내가 이야기한 게 아니다. 내 입에서 나간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현정은 "얼굴에 솜털이 많긴 하다. 하지만 솜털 세안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신한테 맞지 않는 세안법이라는 건 스스로 알 거다"라고 설명했다.


고현정의 세안법으로 알려진 '솜털 세안법'은

고현정처럼 솜털이 많은 피부의 경우 먼지나 오염물질에 의해 민감해지기 쉽기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솜털 하나하나를 깨끗하게 비벼서 씻는 방법이다.

또 이날

고현정은 비행기 안에서도 피부 관리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비행기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이나 마스크팩을 붙일 정도로 유난스럽지 않다"며 "비행기 타면 먹고 자기 바쁘다. '새로나온 영화가 뭐 있나' 등에 신경쓰지 피부에 그렇게 신경쓰진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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