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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더본코리아 측 "탈세-비자금 사실무근…심층 세무조사 아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8:58 | 최종수정 2015-10-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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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백종원 세무조사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측이 세무조사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백종원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두 달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정기 세무조사가 탈세혐의라고 보도가 나오니 매우 난감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는 심층(특별)이 아니라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였다. 지난 2011년 이미 세무조사를 한 번 받았다. 법인 세무조사는 4~5년 주기로 하는데 올해 받은 것도 정기 세무조사다. 심층이라고 오해하는데 전혀 아니다"며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 중이다. 독자나 네티즌이 오해하지 않도록 바로잡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지난 7월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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