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차유람 임신...모태솔로 탈출하자마자 결혼→임신…지난해 "키스경험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0:13 | 최종수정 2015-10-21 10:14



차유람 임신...모태솔로 탈출하자마자 결혼→임신…"키스경험無"

당구여신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가 곧 부모가 되는 가운데 차유람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연애고시'에서 차유람은 MC들이 "모태솔로가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 어릴 적 당구를 위해 학교를 일찍 그만둬서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썸은 몇 번 탔지만 실제로 사귄 적이 없어 키스 경험도 없다"며 "중2때 학교를 그만두고 당구 훈련만 열심히 해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요즘 딸 추사랑과 같이 나오는 걸 봤는데 반전이 있는 분이 매력적이다"고 말하며 이상형을 추성훈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20일 차유람 소속사 측은 "차유람이 임신했다. 출산일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차유람은 14세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교제 8개월만인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책을 접한 뒤 인문 고전 독서 모임에 참가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