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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SAT, 1440점 받았다...토론서 지면 은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09:06 | 최종수정 2015-10-21 09:07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SAT, 1440점 받았다...토론에서 지면 은퇴할 것"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이 SAT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간 김정훈,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예은, 강남, 혜이니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버드 출신 이준석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이어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 SAT를 본 거냐. 점수는 몇 점이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석은 "1600점 만점에 1440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학고 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국제고"라며 "(학교 멤버 중에) 김정훈 씨 있죠? 존재가 너무 부담이 된다. 내가 수능을 봐도 치대는 못 갔을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준석은 "(국제고에) 하버드가 꿈인 학생들이 많을 거다. 내가 뭐든 보여주고 오겠다"며 "토론에서 지면 은퇴하겠다"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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