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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여친 거미 언급에 당황 "그분 '오나귀' 열혈시청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9:07 | 최종수정 2015-10-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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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컬투쇼 조정석

'컬투쇼' 배우 조정석이 여자친구 거미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에 함께 출연한 박보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호흡이 일단 기가 막혔다. 촬영장의 모든 배우가 잘 맞았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는 "박보영이 귀엽더라. 붙임성이 좋은 거 같다. 아기같지 않냐"고 말했고, 조정석도 "귀염귀염하다.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컬투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는 어떠냐. 그런데 실제 스타일과 다르지 않냐"며 조정석이 거미와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당황하면서도 "그렇다"라며 웃음 지었다.

또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과 키스신이 많았는데 당시 거미의 반응을 묻자 "그분도 열혈시청자였다"고 답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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