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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 첫키스 불발 아쉬움 "이번엔 진짜였는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23:03 | 최종수정 2015-10-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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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이 첫키스에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는 술에 취한 김열(이원근)과 강연두(정은지)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연두는 치어리딩 강사 남정아(이미도)의 집에서 포도주를 마시고 취한 다음날 김열과 키스가 기억나지 않아 그를 따로 불러냈다.

연두는 "어제 우리가 둘이 있었잖아. 테라스 거기. 키...스"라고 먼저 말을 꺼냈고, 열은 "했을까, 안 했을까?"라며 모호한 답을 했다.

연두가 걱정하는 사이 열은 그날 밤 일을 다시 떠올렸다. 서로 얼굴을 가까이 맞대던 중 연두는 술에 취해 열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고, 두 사람의 첫키스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열은 아쉬운 미소를 지으며 "이번에는 진짜였는데"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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