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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가 '토요일이 좋다' 통합 예능 프로그램을 신설하면서 첫 방송을 앞둔 '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 PD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날 SBS는 이번주 토요일인 17일부터 '토요일이 좋다' 통합 예능 프로그램을 확정, 1부 '오 마이 베이베'와 2부 '주먹쥐고 소림사'를 연이어 방송한다고 확정했다.
4시 50분부터 8시까지 두 프로그램이 연속 방영되면서 중간 광고가 빠진다. '오 마이 베이베'가 MBC 경쟁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 시청률 우위에 있는 상황이기에 통합 프로 신설은 '소림사'에 득이 될 가능성도 있다.
'토요일이 좋다'가 예능 최격전지 토요일 전쟁터에서 '옳은' 편성 전략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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