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속 배우 이엘리야의 연기 변천사가 화제다.
특히, 9년의 시간이 지나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나타난 이엘리야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부서 팀원들을 휘어잡았다. 또한 그녀는 과거 인연이 있던 재벌 2세 정은우(강문혁 역)를 유혹하는 모습으로 숨겨온 야망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고.
더불어 최근 이엘리야는 그동안 저지른 악행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자 더욱 살벌하고 표독한 악녀 본색을 드러내는가 하면 독기 충만한 표정과 열연으로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다채로운 활약은 극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한편, 14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둔 남편 정은우 때문에 또 한 번 위기감을 느꼈다. 더욱이 그녀는 위태로워진 자신의 위치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이엘리야는 오늘(15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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