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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김원근의 치어리딩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김열은 할 수 없이 강연두에게 "나랑 치어리딩 하자"라 제안했지만, 강연두는 "너 미쳤냐? 그렇게 멋진 척을 해내더니 뭐야"라며 기막혀했다.
이후 강연두는 김열이 직접 나서 치어리딩 대회가 권수아(채수빈 분)를 위한 것임을 밝혔던 것을 언급하며 "첫째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인간은 상종 안한다. 둘째 권수아 또는 권수아와 상관있는 일은 절대 안 한다. 셋 그래서 치어리딩 절대 안해"라고 이를 갈았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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