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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버킷리스트를 함께 해주던 현석이', '하고 싶은 일에 나이가 어딨냐던 현석이', '내가 아플까봐 걱정해주던 현석이' '체한 나의 등을 두드려주던 현석이', '힘든 나를 위로하려 애쓰던 현석이', '내 오빠가 되어주겠다던 현석이' 등의 설명이 담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만남의 과정이 한 눈에 정리되어 있다.
현재 남편 김우철(최원영 역)의 이기심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가 폭발한 상태. 사실상 이혼 상태인 두 사람 사이에 새롭게 날아든 과거 첫사랑 차현석의 존재는 하노라의 두번째 사랑을 직감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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