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맛집 프로그램 MC 접수

개그와 이종격투기를 섭렵한 '만능 방송인' 윤형빈이 맛집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윤형빈은 SBSCNBC 신개념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이하 '식객남녀') 시즌3의 진행자로 발탁돼 오는 17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식객남녀3'의 또 다른 식객MC인 8등신 미녀 정가은과 함께 색다른 '먹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형빈은 개그우먼 '국민요정' 정경미와 결혼 후 애처가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옴과 동시에 오랜 기간 요리 프로그램의 메인MC로서 요리와 가정생활에 충실한 이미지를 어필, 여성 팬층도 공고히 해둔 바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로써 로드FC 라이트급 매치에서 4분 19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활약하며 '몸짱 개그맨'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윤형빈은 '식객남녀3'에서 자신의 체력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 메인MC로 활약해오며 쌓아온 맛과 영양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몸짱 개그맨으로서의 몸매 관리 비법을 빼놓지 않고 소개한다.

윤형빈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건강한 식도락과 재미있는 예능감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이제는 '맛집의 맛 파이터'로 불러달라"고 전했다.

'특급 주말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자처하며 일과 삶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에 숨어 있는 맛집과 놀거리, 볼거리를 총망라한 특급 주말 힐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인 '식객남녀3'는 10월 17일(토) 오후 1시 SBSCNBC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