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수요미식회' 불고기편, 홍진호-가희 출연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 잡식' 홍진호와 '육식 마니아' 가희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최고의 불고기 식당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불고기'. 특히 불고기로 유명한 세 지역인 서울과 광양, 언양의 불고기 대표 식당 3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방송인 홍진호와 그룹 애프터스쿨과 솔로 활동에 더해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 가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본격 토크에 앞서 MC 신동엽과 전현무가 "홍진호는 아무거나 잘 먹어서 슈퍼 잡식가라 할 수 있으며, 가희는 그 어떤 것보다 육식을 좋아하는 육식 마니아"라고 두 게스트의 대비되는 식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남성패션잡지의 편집장이자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헌 편집장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지역인 서울과 광양, 언양을 대표하는 불고기 식당을 소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MC와 패널은 물론 게스트인 홍진호와 가희까지 같은 식당을 최고의 불고기로 꼽아 흥미를 더할 예정. "과거 게이머 시절 뚝배기 불고기를 하도 많이 먹어 한동안 불고기를 안 먹었다"는 홍진호는 물론,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가희도 "이번에 갔던 식당 중에 가장 좋았다"고 밝힌 것. 최고의 지역별 불고기 맛집 중에서도 '수요미식회' 출연자들의 입맛을 가장 사로잡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불고기 식당이 어디일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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