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한데 모인 영화 '아수라'팀의 셀카가 공개됐다.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저력 그대로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도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아수라'는 불교의 6도에서 인간계(人間界)와 축생(畜生) 사이에 위치하는,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 '아수라도'(阿修羅道)에서 제목을 따온 작품.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6개 극장, 35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