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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애정 가득한 팬들의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뽀얀 피부와 어울리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냈다. 김태희는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밖에도 김태희와 주원이 함께 'V앱'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사진에 고스란히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사진과 함께 "정말 살아있는 여신", "바쁜 촬영 일정에 피곤하실 텐데도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시고 팬분도 챙기시고…정말 또 한 번 반했습니다!"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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