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주원
이날 김태현은 작은 동네의원의 원장으로 살아갔다. 김태현은 "레지던트 수료과정을 마치지 못해 전문의가 되지도 못했고, 취업도 안 됐다. 유유자적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독백했다. 또한 건강을 찾은 동생 김소현(박혜수)과 집밥을 먹으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갔다.
반면 한여진은 고문, 행장 등과 총리와의 만남을 고민하고 있었다. 한여진은 "고문님께서 먼저 만나보시고 용건을 검토한 후 회동을 결정하겠다"고 미루며 그룹 총수의 자리를 지켰다.
그때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이 한여진을 찾아와 한 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누가 죽기라도 하느냐"며 차갑게 응수하며 이미 복수가 끝났음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