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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주원, 제2의 삶 시작…다시 만날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30 22:22



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주원

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주원

배우 김태희와 주원의 6개월 후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헤어진 후 6개월이 지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작은 동네의원의 원장으로 살아갔다. 김태현은 "레지던트 수료과정을 마치지 못해 전문의가 되지도 못했고, 취업도 안 됐다. 유유자적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독백했다. 또한 건강을 찾은 동생 김소현(박혜수)과 집밥을 먹으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갔다.

반면 한여진은 고문, 행장 등과 총리와의 만남을 고민하고 있었다. 한여진은 "고문님께서 먼저 만나보시고 용건을 검토한 후 회동을 결정하겠다"고 미루며 그룹 총수의 자리를 지켰다.

그때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이 한여진을 찾아와 한 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누가 죽기라도 하느냐"며 차갑게 응수하며 이미 복수가 끝났음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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