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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최지우
이날 드라마 말미에 하노라는 김우철을 카페로 불러냈다.
앞서 김우철은 차현석(이상윤 분)을 만나 "더 이상 아내를 유혹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였다.
최우철은 맘 속으로 하노라에게 "내년부터 다른 학교에 입학해라. 그럼 나도 내 개인 공간을 보장받고 너도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 아니느냐"고 말하려 했다.
하지만 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하노라는 냉정하게 결심을 했다.
하노라는 "우리 이혼 공증을 실행하자"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김우철은 하노라의 태도에 당황했고 하노라는 단호한 표정을 유지하며 다음 편을 기대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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