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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데뷔 후 첫 추석 맞아 한복 자태 뽐내. "행복한 명절 되세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9-26 14:30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희, 유니스, 채연, 예빈, 은진, 캐시, 제니 일곱 멤버는 제각기 다른 한복을 입은 채 무대 위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이아는 "추석 연휴 내내 웃음꽃 가득한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때 보름달이 꼭 보여서 많은 분들이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그 소원을 이루셨으면 한다. 고향 오가시는 길 안전 운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세요"라며 신인다운 귀여운 추석 인사를 밝혔다.

다이아는 지난 25일에는 서울역을 찾아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 서울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고 절편떡 1000개를 전달한 것.

한편 다이아는 정규앨범 'Do It Amaz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왠지'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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