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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가창력이 이 정도였나? 폭풍 가창력으로 '듀엣가요제8+' 우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9-25 23:22 | 최종수정 2015-09-26 08:54


사진제공=MBC

'휘인의 재발견?'

마마무의 휘인이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휘인은 25일 방송된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인 조인우 씨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러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했다.

지난해 데뷔한 휘인의 우승은 예상되지 못한 만큼 더욱 극적이었다. 이날 경합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휘인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걸그룹 멤버 8인은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7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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