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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지는 애쉬비, 안수민과 함께 최종 탈락 후보자로 남게 됐다. 애쉬비, 안수민에 이어 무대에 나선 예지는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예지는 '그래, 내가 미친개'라는 가사처럼 강렬한 래핑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압도했다.
심사위원 지코는 "오히려 탈락 후보가 된 게 다행일 정도다. 이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그 결과 예지는 영구 탈락 미션에서 생존했고, 애쉬비와 안수민이 최종 탈락했다.
예지는 "그 누구 도움도 없이 혼자 해낸 거다. 나 자신한테 고맙다"며 "내 인생에 다시 한 번 터닝포인트가 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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