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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버스 사고, 2명 사망-41명 부상…현장 모습 '처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23:29 | 최종수정 201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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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버스 사고

강서구 버스 사고

서울 강서구에서 퇴근길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승객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

지난 23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강서구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공항중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6살 여성 김 모 씨와 19살 여성 배 모 씨가 숨졌다. 또 승객 6명이 크게 다치고 40여 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10여 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31살 권 모 씨가 몰던 60-3번 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22번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권씨가 몰던 버스가 과속을 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과속과 신호 위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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