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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로 펼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핫식스 GSL 시즌 3'의 4강전이 24~25일 열린다.
25일에 진행되는 두번째 4강전에선 당대 최고 테란으로 손꼽히는 조성주(진에어)와 이신형(SK텔레콤 T1)이 결승 진출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조성주는 최근 부진했던 모습을 떨치고 4강에 진출하며 부활을 알렸으며 이번 GSL 시즌 3에서 우승할 경우 최초로 3개 방송사에서 주최한 개인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이신형은 지난해 GSL 시즌3에서 우승한 후 1년 만에 결승전 문을 다시 두드린다. 상대전적은 조성주가 앞서나 이신형 역시 최근 기세가 좋아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GOM eXP는 '2015 핫식스 GSL 시즌 3'를 맞아 추첨을 통해 제닉스 게이밍기어를 제공하는 '제닉스와 함께하는 승자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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