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일본 최대 규모의 세계적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 음악시장에 첫 발을 내민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공식적인 데뷔에 앞서 일본 진출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현지 팬클럽 결성은 물론 다수의 SNS 팬 페이지가 개설될 정도로 JJCC를 향한 일본 내 관심이 크다" 고 전하며 "현지 관계자들 역시 성룡이 직접 론칭한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라는 점과 아시아를 대표할 글로벌 뮤지션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각종 프로모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식적인 데뷔를 목표로 일본 내 메이저급 매니지먼트사와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고 덧붙였다.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이 멤버 발굴은 물론 직접 트레이닝과 앨범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JJCC는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 에디(Eddy)를 포함한 한국인 멤버 6명과 호주 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맥(Prince Mak)으로 구성된 7인조 글로벌 아이돌 그룹.
이후, '빙빙빙', '질러(Fire)', '어디야' 등 특유의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JJCC는 한국 대중음악계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 '꽃밭에서(JJCCX정훈희)'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데 이어 각종 TV프로그램 MC로 활약하는 등 독보적 존재감과 다채로운 감성매력을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음악 팬들로부터 폭 넓은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JJCC는 패션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적 시선이 집중되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 출연을 발판으로 일본 음악시장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글로벌 뮤지션으로써의 성장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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