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이날 하석진은 김영광의 냉장고를 보고 큰소리 친 것과 달리 생갭다 지저분한 냉장고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MC들은 삶은 계란이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이에 하석진은 "친구가 맡기고 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MC 정형돈이 다시 한 번 되물었다. 그러자 하석진은 "친구가 어디를 급하게 가면서 맡겨 달라고 한거다. 좀 된것이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계속 수상쩍은 눈빛을 보냈다.
결국 정형돈은 김영광을 향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앞서 "하석진은 일반인 킬러다"라고 폭로한 김영광은 "백프로죠"라고 한마디로 정리해 큰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