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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김재원이 피를 토하며, 죽음을 암시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인조가 봉림대군(이민호 분)를 국본에 올리고 대리청정을 시키며, 처음으로 일국의 국왕다운 결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죽음에 임박한 인조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이대로 그의 정치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화정'의 제작사 측은 "이제 '화정'이 단 4회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인조의 승하와 효종의 즉위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조가 마지막까지 커다란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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