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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달콤한 패밀리' 출연…정웅인-유선 딸 役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15:37


걸스데이 민아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걸스데이 민아가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한다.

18일 소속사 드림테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민아가 MBC 새 수목극 '달콤한 패밀리'에서 여고생 백현지로 출연할 예정이다.

백현지는 극중 백기범(정웅인)과 이도경(유선)의 딸로,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설정. 엄마를 닮아 당차고 씩씩한 성격이다.

민아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과,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줘왔다..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을 그린다.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기고 슬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김응수, 조달환 등이 출연하며,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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