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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2회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의 존재를 모른 채 엘리베이터에서 도와준 사실이 그려졌다.
혜진은 회사에 늦을 뻔 했지만 엘리베이터를 무사히 타게 되면서 늦지 않았다.
이는 뒤에 있었던 성준이 혜진보다 늦게 탄 양심불량 여자에게 일침을 가하고 혜진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게 도왔다. 혜진은 이를 알지 못했다.
이 가운데 성준이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게 혜진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과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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