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은 노라를 신경쓰여하는 우철의 모습을 스스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표현, 노라를 신경쓰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자존심 상해하는 우철의 심리를 느낄 수 있게해 앞의 전개를 더욱 기대되게했다. 또, 가장으로서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이던 우철이 아내마저 대학생이되자 단속은 더하면서도 아내의 일탈에 놀라운 감정을 숨기지 못한채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기도. 일방적으로 노라를 무시하던 우철이 노라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인데이어 노라, 민수 모자 역시 소통하는 새로운 모습을 더해 이들 부부와 가족의 앞날에 흥미를 더해갔다.
한편, 최원영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은 매 회 높은 시청률과 열띤 호평을 받고 있는 바. 방송은 매주 금,토요일 밤 8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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