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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이슬비 이혼소송, 과거 "가끔 불안하고 힘들 때 있어" 재조명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6:14 | 최종수정 2015-09-11 16:18



임강성 이슬비 이혼소송

임강성 이슬비 이혼소송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임강성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임강성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진 직업이 내가 선택한 일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감에 감사하지만 가끔 무너져 내리고 불안하고 힘들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또 이런 감사함 때문에 또는 그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 때문에 난 또 다시 힘을 내보는 수밖에"라며 "내 존재가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기를"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강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0월에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불렀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이슬비는 탤런트와 VJ로 활동 했으며,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TV프로그램 '공주의 남자', '꽃순이 랭킹뉴쓰 2.0', '추락천사 제니'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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