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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밤선비' 종영소감 "연기자로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0 18:37 | 최종수정 2015-09-10 18:37



밤선비 종영소감

밤선비 종영소감

배우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 종영소감을 친필로 전했다.

10일 이유비의 소속사 사이더스HQ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유비가 친필로 쓴 종영소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를 시청해 주시고 성냥커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값진 경험들이었고 연기자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와 연기자로서 촬영하면서 느낀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준기오빠, 창민오빠, 소은언니, 희진언니, 수혁오빠 외 선배님들 그리고 양선이 잘 챙겨주신 스태프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언제나 파이팅"이라며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비 분장을 한 채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친필 메시지와 훈훈한 인증샷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유비의 얼굴만큼 깜찍한 손글씨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이유비가 출연한 '밤을 걷는 선비들'은 10일 종영한다. <스포츠조선닷컴>


밤선비 종영소감

밤선비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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