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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이 김정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정훈은 "그 사슴 같은 눈망울로 쪽지를 내밀었을 때 심장이 콩닥 뛰었다"며 설레었던 당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수학 공식이라 실망을 했다"면서 "처음엔 수학 공식이 눈에 안 들어왔는데 한참 지나고 차분히 보니까 공식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한승연은 제작진에게 "무슨 영화 속 주인공 된 것 같았다. 오빠가 윙크하면서 주는데..."라며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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