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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김유미가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여자 봉순이'에 출연한다.
김유미는 극중 BS전자 첨단 연구팀 차기팀장 최서희 역을 맡았다. 최서희는 어렸을 때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수재로 엘리트코스를 밟으며 자라온 완벽주의자다. 김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면서도 특권의식 없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도도한 차도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유미는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훌륭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설렌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을 확정한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최근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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