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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또다시 19금 논란…신곡 가가라이브 "내 XX를 찍고" 충격적 가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22:02 | 최종수정 2015-09-08 08:30




블랙넛 가가라이브

래퍼 블랙넛이 또다시 19금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넛은 8일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그간 충격적인 19금 가사로 관심을 받아온 블랙넛은 이번 신곡에서도 여지없이 '쇼킹'한 가사를 사용했다.

블랙넛의 가가라이브는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난 /다음에 잉여들이 우글대는 디시인사이드에 내 XXX인증을 한다며 올렸다/ 미친듯이 달리는 (중략)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야 그럼 나랑 얘기 좀 할래?"/ 자기가 방만든대 가가라이브 들어가서 털어놨어 나의 삶 힘든 것, 하고 싶은 것/ 나를 위로하는 이름 모를 너의 상냥한 말들' 등 논란이 될 만한 가사로 가득하다.

앨범 표지 또한 최근 블랙넛이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속옷을 내린 사진이다. 의자의 팔걸이로 중요 부위를 가렸지만, 하반신의 대부분이 노출됐다.

쇼미더머니4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은 블랙넛은 이번 신곡 발표로 인해 스스로 논란의 장본인을 자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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