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물장난 데이트를 즐긴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이 종갓집 마당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인영과 차명석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종갓집 마당에서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의 미션으로 명석의 차를 세차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인영과 차명석은 세차 미션을 수행하며 한껏 신난 모습이다. 선루프를 열고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오인영부터 꽃받침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차명석까지, 두 사람의 유쾌상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는 짓궂은 장난과 리액션으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별난 며느리'측 관계자는 "다솜과 류수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 연기 덕분에 더욱 리얼한 웃음과 달달한 예쁜 장면이 만들어졌다"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6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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