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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마지막 미션카드를 받고, 마지막 장소인 이종현의 회사 녹음실로 향했다. 이종현과 공승연은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서로 손을 꼭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며 두 사람만의 '충전'을 주고받았다.
마지막 장소인 녹음실에 도착하자 공승연은 "안돼. 도착하지마"라며 아쉬워했고, 이종현은 "도망갈까?"라고 말했다. 이에 공승연은 "어디로 갈까?"라고 호응했고, 이종현은 "얘기하면 안 된다"라며 둘만의 주(?)반도주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그동안 같이 예쁜 추억 만들어주고, 나 많이 예뻐해주고 말로는 다 표현 못하지만 행복한 기억을 남겨줘서 고맙다. 부부의 인연은 끝이지만, 서로에게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힘이 돼 주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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