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렛미인5'가 '스페셜 렛미인편'을 선보인다.
또 한 명의 지원자는 5천명 중 한 명 걸린다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이다. 뿐만 아니라, 유관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심각한 좌우 비대칭으로 인한 턱관절로 고생하고 있었던 상황. 눈이 잘 안보여도 댄스스포츠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원자가 과연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현우 PD는 "매 방송이 끝나고 나면, '선정되지 못한 지원자도 도와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빗발쳤다. 이에 제작진은 재건이 시급한 두 명을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해, 심리치료와 함께 재건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