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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빛나는 패셔니스타 김서형의 '홍찬미 스타일' 화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10:18


김서형이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더불어 완벽한 슈트핏의 '홍찬미 스타일'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에서 여당인 국민당 대변인으로 열연중인 김서형(홍찬미 역)의 패셔니스타 면모를 보여주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드라마 속 김서형은 여당의 대변인으로 숏컷에 강렬한 눈빛으로 항상 좌중을 압도한다. 여기에 더해 블라우스와 슈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깔끔하면서도 이지적인 대변인 풍모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김서형은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의상으로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연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식석상에서 사회를 볼 경우에는 무채색 계열의 옷으로 격식을 갖춘 모습을, 방송토론에 출연한 경우에는 붉은색과 검정색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 상대를 압도하는 자신감을 보여 주고 있다.

김서형이 연기하는 홍찬미는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항상 상위 1%에 속해 있던 인물로 친청계의 리더인 백도현(장현성 분)의 최측근이자 여당 대변인이다. 백도현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앞장서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먼저 생각하는 전형적인 정치인이다.

김서형은 완벽한 연기와 더불어 엣지있는 스타일 연출로 홍찬미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어 시청자들은 그녀를 실제 정치인으로 착각할 정도이며, 김서형의 패션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어셈블리' 13회는 오는 수요일(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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