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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유갓지 않은 이유, '레옹' 이어 EDM으로 마무리...박명수 '흐뭇'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22 19:15 | 최종수정 2015-08-22 19:15

아이유1


'무한도전 가요제'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박명수가 EDM으로 무대를 마쳤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번째 가요제인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베일을 벗었다. 리허설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 아이유는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라는 팀명으로 두번째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준비한 곡의 제목은 '레옹'. 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에 맞게 무대 의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레옹'은 직설적이면서도 새침한 마틸다와 냉소적이면서도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레옹의 성격이 돋보이는 가사의 곡이다.

특히 갑자기 암전된 상태에서 귀에 익숙한 EDM이 흘러나왔고, 아이유는 박자에 맞춰 '까까까까'를 외쳤다. 이에 박명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박명수의 전속 작곡가 유재환도 깜짝 출연해 아이유와 함께 EDM에 맞춰 춤을 추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지난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엘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으며 총 4만명의 관객이 출동했다.

이날 무대에는 황태지(황광희,태양, 지드래곤),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 5대천왕 (정형돈, 혁오) 등 총 6팀이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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