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퍼스타K7 자밀킴, 심사위원? “하나도 몰라…지디 좋아한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21 09:00



슈퍼스타K7 자밀킴

슈퍼스타K7 자밀킴

슈퍼스타K7 참가자 자밀킴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밤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킴이 제주 글로벌 예선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밀킴은 "미국 LA에서 왔다. 스물여섯이다. 부모님 두 분다 반 한국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적으로 다재다능함도 뽐냈다. 자밀킴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을 다룰 줄 안다. 태어났을 때 울면서 노래가 나왔다"며 자신을 모태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심사위원이 누군지 아느냐"는 제작진 질문에 "하나도 무른다. 지드래곤 좋아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장에 들어선 자밀킴은 "강박증이 있다. 균형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말하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할줄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밀 킴은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I Knew You Were Trouble'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전원 합격을 받고 슈퍼위크로 진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스타K7 자밀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