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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남보라, "동안 외모 때문에 성형수술 고민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1 08:23 | 최종수정 2015-08-21 08:24



'해피투게더' 남보라

'해피투게더' 남보라

배우 남보라가 동안 외모 스트레스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안 외모가 20대 중반까지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성형을 해야 하나 고민도 했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남보라는 "20대인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드라마를 해도 남자 배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라며, "키스신은 있었지만 감독님이 연인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남보라는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동안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이 좋다"면서 현재의 동안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남보라는 "내가 맏딸이다. 서울시에서는 형제, 자매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3남매와의 가족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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