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그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서프라이즈 파티에 얼떨떨해 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으며, 팬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계백', '브레인', '적도의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과 영화 '글러브',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그리고 최근 600만 이상의 관객들을 불러 모은 '연평해전'까지 장르 불문 여러 작품에 참여하면서 성실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에 이현우는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아직 더 배워야 할 부분도 많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10주년이라는 의미에 맞춰 10명의 팬들과 함께 했는데, 앞으로 20년, 30년 그 이상이 될 때까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20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