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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옥택연, 아버지 납골당서 하소연…"어떡하죠 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19 22:19



어셈블리 옥택연

어셈블리 옥택연

'어셈블리' 옥택연이 정재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졌다.

19일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11화에서는 아버지 납골당을 찾은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규환(옥택연 분)은 그간 진상필(정재영 분)을 아버지 배달수(손병호 분)의 원수로 여기고 복수를 꿈꿔왔다. 김규환은 이를 위해 진상필 의원실의 보좌관 인턴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김규환은 진상필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고민에 빠졌다. 진상필이 친청 반청을 넘어선 '딴청'을 자처하며 여당 내 야당으로 자리잡았기 때문.

혼란에 빠진 김규환은 아버지를 모신 납골당을 찾았다. 김규환은 "아버지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떡해야 하냐고요"라며 하소연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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