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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이영애 비밀 결혼 뒷이야기…“직접 ‘순영’으로 예약”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8-19 09:40 | 최종수정 2015-08-19 09:40



배우 이영애의 극비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 됐다.

18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들이 선택한 허니문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 김형자는 "이영애가 대학원 수업할 때도 9월 첫째 주에 못 나온다고만 했다"며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이영애가 하와이 결혼식을 극비리에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최정아 기자는 "이영애가 직접 하와이 결혼전문업체에 예약을 했다"며 "하지만 이름을 '이영애'가 아닌 '순영'으로 했다. 007 작전을 방불케 한 결혼식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로 11년 만에 컴백한다. MBC '대장금' 이후 11년 만이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는 10년 만의 복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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