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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첫 내한 공연을 열었던 미국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광복절 소감을 밝혀 화제다.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에서는 시작과 끝을 '프리덤(Freedom)'으로 장식해 한국의 광복절을 의식한 선곡이 아니었느냐는 추측을 낳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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